증권
주식시장 상승폭 둔화 강보합권
입력 2007-09-05 12:22  | 수정 2007-09-05 12:22
오늘 우리 주식시장 시간이 지나면서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1퍼센트대 상승세로 마감하자 우리 증시도 강세로 출발했지만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물이 강하게 출회되면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포인트 오른 18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섬유의복,종이목재등이 상승하고 있고, 의약품과 철강금속,의료정밀,통신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 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하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현대자동차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가 단기급등 부담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SK텔레콤과 SK에너지,KT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고성장 기대감으로 1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외환은행이 인수합병 재료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하루만에 소폭 반등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77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태웅,동서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하나투어,다음,CJ홈
쇼핑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LG마이크론은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으로 6%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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