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본 조비가 20년 만에 내한한다.
본 조비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본 조비의 내한공연은 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20년 만이다
본 조비는 내한공연에 앞서 주최 측을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9월 22일에 만납시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본 조비는 "하이 코리아, 9월 22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티켓 예매 방법을 소개했고 "다같이 락앤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ㅣ난 1983년 데뷔한 본 조비는 본 조비는 '리빙 온 어 프레이어(Livin' On A Prayer)' '배드 메디슨(Bad Medicine)' '아이윌 비 데이 포 유(I'll Be There For You)' '올웨이스(Always)'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 등의 히트곡과 함께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록스타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거치면서 2000년대 들어서는 '로스트 하이웨이(Lost Highway, 2007년)' '더 서클(The Circle, 2010년)' '왓 어바웃 나우(What About Now, 2013년)' 등 정규 앨범 3장을 발표,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시키며 전무후무한 록밴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