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증권 "FTSE 선진지수 편입, 여전히 불투명"
입력 2007-09-05 11:42  | 수정 2007-09-05 11:42
삼성증권은 FTSE의 지수 조정을 앞두고 한국증시가 선진국 시장에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수 조정을 둘러싼 역학관계를 고려할 때 낙관은 금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보고서에서 FTSE 그룹 마크 메이크피스 회장의 방한 계획이 알려지며 한국증시의 선진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비해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현재 FTSE 선진지수의 편입 가능 후보인 한국과 대만, 이스라엘 등 3곳 가운데 이스라엘이 준선진국 시장에서 선진국시장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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