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과거 발언보니…남다른 외모 자신감? “미즈하라 키코 닮았다”

정이랑, 과거 발언보니…남다른 외모 자신감? 미즈하라 키코 닮았다”

[김승진 기자] 개그우먼 정이랑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정이랑은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이 빅뱅의 지드래곤"이라며 "사실 제가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났던 여성분과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의아해하는 MC들에게 정이랑은 "화장을 하면 0.1초 정도 닮았다고 느낀다. 방청객들 중에서도 동의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남편도 처음엔 날 보고 '뭐 저렇게 생긴 게 있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호감이라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