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2015-16 프로농구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2라운드부터 3쿼터에 2명이 동시 출전하게 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KBL센터에서 열린 제4차 이사회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이다.
1~3라운드에서 외국인 선수들은 쿼터당 한 명씩 출전하고 4~6라운드 2,3쿼터에 2명씩 출전하는 것이 이번 시즌 기존 규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이사회에서 2~3라운드 3쿼터에도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4~6라운드에는 종전과 같은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신인선수들의 경기 출전 날짜도 변경됐다. 다음 달 26일 개최되는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뽑힌 신인 선수는 다음 날인 27일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기존 11월7일에서 열흘 앞당겨졌다.
KBL은 현재 경기 출전 보류 중인 11명의 선수와 부상 선수 발생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단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선수 출전 기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kjlf2001@maekyung.com]
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KBL센터에서 열린 제4차 이사회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이다.
1~3라운드에서 외국인 선수들은 쿼터당 한 명씩 출전하고 4~6라운드 2,3쿼터에 2명씩 출전하는 것이 이번 시즌 기존 규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이사회에서 2~3라운드 3쿼터에도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4~6라운드에는 종전과 같은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신인선수들의 경기 출전 날짜도 변경됐다. 다음 달 26일 개최되는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뽑힌 신인 선수는 다음 날인 27일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기존 11월7일에서 열흘 앞당겨졌다.
KBL은 현재 경기 출전 보류 중인 11명의 선수와 부상 선수 발생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단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선수 출전 기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kjlf20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