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의 10월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 역할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조정석은 화보 속에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현실에서 '오 나의 귀신님' 속 박보영 같은 여자는 어떠냐"는 물음에 "사람 자체가 애교가 있는 여자가 좋다. 남자로서 애교가 없는 편이 아니어서 죽이 잘 맞는다. 난 여자친구랑 있으면 장난꾸러기처럼 장난도 잘 치고 감정 표현도 확실히 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대중에게 알렸던 캐릭터 납득이에 대해서는 "평생 잊지 못할 캐릭터"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배우로서는 한정된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 벗어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납득이는 평생 나를 따라다닐 거라고도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경험과 경력이 쌓일수록 희박해지긴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납득이는 감사하고 고마운, 내게도 잊지 못할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조정석이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의 10월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 역할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조정석은 화보 속에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남성미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현실에서 '오 나의 귀신님' 속 박보영 같은 여자는 어떠냐"는 물음에 "사람 자체가 애교가 있는 여자가 좋다. 남자로서 애교가 없는 편이 아니어서 죽이 잘 맞는다. 난 여자친구랑 있으면 장난꾸러기처럼 장난도 잘 치고 감정 표현도 확실히 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을 대중에게 알렸던 캐릭터 납득이에 대해서는 "평생 잊지 못할 캐릭터"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배우로서는 한정된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 벗어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납득이는 평생 나를 따라다닐 거라고도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경험과 경력이 쌓일수록 희박해지긴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납득이는 감사하고 고마운, 내게도 잊지 못할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