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진정성 있는 감성을” 브랜드 디자이너 이주석 작가 ‘안나하라전’ 개최
입력 2015-09-22 11:02 
기업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는 작업을 주로 해왔던 브랜드 디자이너 이주석 작가의 개인전이 준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석 작가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 ‘안나하라전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이주석 작가는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디지털아티스트 초대작가전, 한국기초조형학회전 등 전시를 진행해왔다. 대구 EXCO CI개발과 TG Solution CI, BI 개발, 동부건설 센트레빌 주택통합 디자인 개발, CJ E&M 오즈크로니클 BI 개발 등 다수의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상 Red Dot Design 수상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은 동부건설 서울역 주택전시관 사인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해 이름값을 높였다.



이번 ‘안나하라전은 아이의 눈으로 동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세상을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주석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차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된다.
이주석 작가는 나이가 들수록 사회에 대한 일관된 기준과 일상적인 모습을 바라보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잠시라도 삶에 있어 아이의 감성으로 마음의 여유와 그 동안 잊고 살았던 꿈에 대한 생각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자신의 자아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주석 작가 및 안나하라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주석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familys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의 수익금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