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정연 정수리 냄새 너무 심해" 전현무 발언 보니…'무슨 일?
입력 2015-09-22 09:52 
오정연/사진=tvN
"오정연 정수리 냄새 너무 심해" 전현무 발언 보니…'무슨 일?

방송인 오정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KBS 입사 동기인 전현무가 오정연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전현무는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입사 전부터 모 샴푸 광고 모델이었던 오정연을 알고 있었다. 하얀 얼굴에 긴 생머리를 한 남자들의 완벽한 이상형이었지만 충격적인 일이 있은 후부터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당시만 해도 서로 존대말을 할 때라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데 정수리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아무리 피곤하다고 해도 충격이 컸다"며 당시 상황을 코믹하게 재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에 발끈한 오정연은 전현무에게 "맡아봐!"라고 거세게 머리를 가까이 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그래도 이틀이나 삼 일에 한번씩은 머리를 감았다"고 항변했습니다.

한편 서장훈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전 아내 오정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오정연과의 이혼이 후회되지 않냐는 방청객의 질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친구들끼리도 처음엔 잘 맞다가 안맞으면서 전혀 안보는 사람도 있지 않냐"며 "부부라면 얼마나 더하겠냐"고 고백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