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휘발유 5만원 중 3만원이 세금"
입력 2007-09-05 08:17  | 수정 2007-09-05 08:17
휘발유 5만원 어치 중 3만원이 세금에 해당한다면서 정부가 신용카드 수수료를 일정 부분 지불해야 한다고 주유소협회가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주유소협회는 휘발유 가격의 60%가 세금이며 이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를 정부가 아닌 주유소가 지불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주장했습니다.
주유소들이 이같은 주장에 나선 것은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높은 업종에 대해 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유소는 그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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