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장훈, 눈시울 “방송 후 응원하는 사람들…행복하다”
입력 2015-09-22 0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방송인으로 사랑받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최근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농구를 그만둔 다음에 왜 감독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나의 꿈은 위대한 선수가 되는 것이었지 감독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인, 방송인 등 요새 말이 많은데, 나는 농구인”이라며 농구를 위해 20년 인생을 바쳤는데 그때는 욕만 먹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것이 다르다. 처음으로 환호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을 본다”고 털어놨다.
또한 허무하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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