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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홍진영, ‘꿈꾸라 도전하라’ 출격…청춘 맨토링 나선다
입력 2015-09-21 14:31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유상무와 가수 홍진영이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오는 26일,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추석특집 프로그램 ‘청춘응원콘서트-꿈꾸라 도전하라에서는 홍진영과 유상무가 청년 멘토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유상무와 홍진영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개그를 할 때와는 다른 진지하고 전문적인 유상무의 모습에 홍진영은 유상무가 자기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이야기 할 때 멋지다. 심지어 잘생겨 보인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유상무는 개그는 하고 있지만 웃긴 적은 별로 없다”고 위트 있게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또한 두 사람은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PC방, 팥빙수 가게 등을 성공시키며 사업가로 자리 잡고 있는 유상무는 취업과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전했고 홍진영 역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꿈꾸라 도전하라 는 청년실업 100만 시대에 취업 절벽에 내몰린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오는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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