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손해보험,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입력 2015-09-21 06:54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지난 19일 대구 서구 지역 내 장애인·독거노인이 사는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96명의 봉사단원은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집수리를 하고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스누출과 누전 등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생활 안전사고 의식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해당 관공서로부터 추천받아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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