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 7월 민간 신규주택과 재개발 공사 발주 물량이 6월에 비해 80%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7월 건설공사계약액 현황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신규 주택과 재개발 공사 발주 물량은 1조3천337억원으로 6월보다 80.2%가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규주택은 6월의 4조4천339억원에서 7월에는 80.4% 줄었고, 재개발 역시 2조2천918억원에서 79.8% 축소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이달들어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가 시행되고,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늘면서 신규 물량 감소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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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7월 건설공사계약액 현황에 따르면 민간 부문의 신규 주택과 재개발 공사 발주 물량은 1조3천337억원으로 6월보다 80.2%가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규주택은 6월의 4조4천339억원에서 7월에는 80.4% 줄었고, 재개발 역시 2조2천918억원에서 79.8% 축소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이달들어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가 시행되고,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늘면서 신규 물량 감소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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