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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 부사관학교 입성… 전지숙 상사 등장 ‘살엄음판’
입력 2015-09-20 1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짜사나이 여군들이 부사관 학교에 입성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유선 김현숙 전미라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유진(CLC) 박규리 등 멤버들이 독거미 부대 입소가 그려졌다.
이날 10인의 멤버들은 훈련소를 퇴소, 나노 소대장과 이별식을 치렀다. 전미라는 소대장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렸고, 두 사람은 서로 안으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시를 안은 나노 소대장은 가장 뿌듯한 후보생이 바로 제시”라며 격려했다.

그러나 부사관 학교 생활관에 ‘마녀로 악명 높은 소대장 전지숙 상사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됐다.
이후 김현숙은 풍겨나오는 느낌이 전혀 달랐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이번에는 혼나면 엄청 무섭겠구나 했다”고 말했다.
최유진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두려워했고, 초마녀 소대장은 여러분이 훈련을 통과해야만 독거미 부대로 갈 수 있다. 제대로 해내지 못 하는 후보생은 자진 퇴소해야 한다”고 위용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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