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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훌쩍 자라 송일국 걱정…“물에 빠지면 안돼요”
입력 2015-09-20 17:36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아빠 송일국을 걱정하는 기특한 행동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부산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아버지 빠지면 안 돼요. 빨리 올라와요”라며 바다와 가까운 곳을 걸어가고 있는 송일국을 걱정했다. 송일국은 아버지 구해주고 싶었냐”며 기특해 했다.

이후 송일국은 등에 메고 있던 의자 세 개를 내려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인터넷에서 우연히 세계 곳곳에서 여자친구와 손을 잡은 뒷모습 사진을 봤다. 인상 깊었다. 그래서 나도 아이들과 특별한 곳에 가면 뒷모습을 촬영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세 아이들의 뒷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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