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전날(19일) 세이브를 올렸던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손승락(33)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0일 손승락이 아직 (컨디션이) 다 올라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을 때 던져야 한다. 전날 2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오늘은 휴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승락은 전날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7-5로 앞선 8회 무사 주자 1,2루에 등판해서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아내면서 무실점 호투하고 시즌 22세이브(3승6패)째를 올렸다.
손승락에게는 45일 만에 거둔 귀중한 세이브.
염 감독은 손승락이 전날 경기에서 커브를 던지더라”면서 자신의 장기인 직구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커브를 잘 던지지 않았던 손승락의 이날 투구 내용에 다소 만족한 모습.
한편 이날 넥센에서는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로 등판하는 가운데 오재영이 불펜에서 등판 대기한다.
[kjlf2001@maekyung.com]
염경엽 넥센 감독은 20일 손승락이 아직 (컨디션이) 다 올라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을 때 던져야 한다. 전날 2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오늘은 휴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승락은 전날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7-5로 앞선 8회 무사 주자 1,2루에 등판해서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아내면서 무실점 호투하고 시즌 22세이브(3승6패)째를 올렸다.
손승락에게는 45일 만에 거둔 귀중한 세이브.
염 감독은 손승락이 전날 경기에서 커브를 던지더라”면서 자신의 장기인 직구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커브를 잘 던지지 않았던 손승락의 이날 투구 내용에 다소 만족한 모습.
한편 이날 넥센에서는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로 등판하는 가운데 오재영이 불펜에서 등판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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