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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곽시양 반응에 서운 “민낯도 예뻐요 할 줄 알았는데”
입력 2015-09-20 12:36 
김소연, 곽시양 반응에 서운 “민낯도 예뻐요 할 줄 알았는데”
[김승진 기자] 김소연 곽시양이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선 김소연, 곽시양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김소연의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잠들기 전 샤워를 마친 두 사람. 김소연은 부끄러워하며 민낯으로 곽시양 앞에 나타났다. 곽시양은 아무 말 없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저는 솔직히 남편이 민낯도 예뻐요 할 줄 알았다"며 약간의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곽시양은 민낯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개별인터뷰에서 제작진에 곽시양은 "아무 것도 안 발랐어요? (피부가)되게 좋네요. 메이크업 한 것이나 안 한 것이나 차이가 없더라"고 말했다.

김소연 곽시양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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