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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슈퍼맨, 정혜영 빈자리 채운다…특급 의리 과시 ‘목소리에 꿀 떨어진다’
입력 2015-09-19 22:54 
유인나 슈퍼맨
유인나 슈퍼맨, 정혜영 빈자리 채운다…특급 의리 과시 ‘목소리에 꿀 떨어진다

배우 유인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일일 내레이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정혜영을 대신해 유인나가 일일 내레이터로 나선다.

그동안 라디오 KBS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달콤한 목소리로 꿀 디제이 라는 별명을 얻었던 바 있다. 유인나가 '슈퍼맨'의 내레이션에 참여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증폭된다.

특히 유인나의 '슈퍼맨' 내레이션 도전은 같은 소속사 선배 정혜영을 대신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정혜영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비운 자리를 유인나씨가 훌륭하게 채워주셨다. 슈퍼맨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일일 나레이션에 참여해 주신 유인나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인나 '슈퍼맨' 내레이션 도전은 20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유인나 슈퍼맨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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