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안용준(28)과 가수 베니(37)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19일 오후 안용준과 베니는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사회는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존박과 지인들이 맡았다. 본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안용준과 베니는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안용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은 하늘에서 맺어주고 땅에서 완성된다는 옛말처럼 완성된 부부가 되겠습니다”면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안용준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드라마 '신의 퀴즈', '반올림', '소원을 말해봐', 영화 '강철대오', '하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한 가수로,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6월 타이틀 곡 '떠도는 말'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안용준(28)과 가수 베니(37)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19일 오후 안용준과 베니는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사회는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축가는 가수 존박과 지인들이 맡았다. 본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안용준과 베니는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안용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은 하늘에서 맺어주고 땅에서 완성된다는 옛말처럼 완성된 부부가 되겠습니다”면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안용준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드라마 '신의 퀴즈', '반올림', '소원을 말해봐', 영화 '강철대오', '하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한 가수로,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6월 타이틀 곡 '떠도는 말'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