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김무성에 돌직구 "감기약도 조심해서 먹어야…"
가수 이승환이 SNS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저격한 글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이승환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게 '감기약도 조심하며 먹어라. 그것 가지고 트집 잡으면 어떡하냐 '고 하시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김무성 대표의 기사를 링크해 게재했습니다.
이는 앞서 김무성 대표의 사위가 코카인과 필로폰 등 각종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으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에 대해 비판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법원은 상습적으로 마약 투약 시 4년에서 9년 6개월 형을 선고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씨가 유명 기업 회장의 아들인데다 김무성 대표의 사위라는 사실로 인해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검찰은 항소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승환은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빠데이-26년'에서 6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가수 이승환이 SNS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저격한 글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이승환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게 '감기약도 조심하며 먹어라. 그것 가지고 트집 잡으면 어떡하냐 '고 하시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김무성 대표의 기사를 링크해 게재했습니다.
이는 앞서 김무성 대표의 사위가 코카인과 필로폰 등 각종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으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에 대해 비판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법원은 상습적으로 마약 투약 시 4년에서 9년 6개월 형을 선고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씨가 유명 기업 회장의 아들인데다 김무성 대표의 사위라는 사실로 인해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검찰은 항소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승환은 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빠데이-26년'에서 6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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