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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20년만에 12배 증가"
입력 2007-09-04 13:32  | 수정 2007-09-04 13:32
지난 20년 동안 대장암 발생이 10배 이상 급증할 정도로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지난 1984년 천257명이던 대장암 발생건수가 2005년에는 만5천233건으로 20년 만에 12배로 급증했다며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장암진료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2005년 건강보험 통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발생한 대장암 환자는 만5천여명으로, 2001년 대비 41%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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