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국현, 다음달 '독자창당' 가닥
입력 2007-09-04 11:00  | 수정 2007-09-04 13:21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하지 않고 독자 행보를 해 온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창당을 통한 독자세력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문 전 사장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존 정당이 워낙 부실하고 국민 지지를 못받고 있기 때문에 미래세력을 중심으로 필요한 시점에 신당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사장은 이달까지 국민 지지를 얻는데 주력한 뒤 늦어도 다음달 6일께는 발기인대회를 갖고, 20일에는 중앙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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