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주말 쾌청…가을 축제 풍성
입력 2015-09-18 20:37  | 수정 2015-09-18 21:18
<축제>이번 주말에는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어제부터 담양에서는 세계 대나무 박람회가 열리고 있고요. 연천과 강원 민둥산에서는 오늘 각각 하얀 눈꽃같은 메밀꽃과 억새꽃 축제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동에서도 10월 4일까지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1>주말에는 가을 여행을 계획해보셔도 좋을 만큼 쾌청한 날씨가 전망됩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8도 안팎으로 낮에는 포근하겠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만큼 반팔과 함께 겉옷도 챙기신다면 체온 조절에 유용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가끔 구름 많겠고요.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 1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 기온 27도, 대구는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도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겠습니다.

<주간>앞으로도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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