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포수 정상호가 연타석 홈런을 가동했다.
정상호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7회 2사 후 솔로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3구째 시속 144km의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
정상호는 바로 전 타석인 5회에 홈런을 날려 이날 연타석 아치를 기록했다. 정상호의 통산 2번째 연타석 홈런.
정상호의 홈런에 SK는 롯데에 7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kjlf2001@maekyung.com]
정상호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7회 2사 후 솔로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3구째 시속 144km의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
정상호는 바로 전 타석인 5회에 홈런을 날려 이날 연타석 아치를 기록했다. 정상호의 통산 2번째 연타석 홈런.
정상호의 홈런에 SK는 롯데에 7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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