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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북부, 말라리아 발생주의보
입력 2007-09-04 11:52  | 수정 2007-09-04 11:52
질병관리본부는 강화군을 비롯한 경기지역과 강원북부 지역에 말라리아 발생 주의보를 내리고, 해당 지역에 대한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질병관리본부는 8월 31일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가 지난해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위험지역 주민이나 이들 지역의 여행객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옷과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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