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대회 3차전 파키스타전에서 11-0 8회 콜드게임 승을 따냈다. 대표팀은 3연승을 달렸다.
대표팀은 1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김헌곤(국군체육부대)이 상대의 수비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선취점에 성공했다. 2회에는 2루타로 출루한 서예일(동국대)이 수비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후 9번 최승민(영남대)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3회에도 1점을 추가한 대표팀은 3-0으로 앞서던 5회에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연속 볼넷을 얻어내 1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서예일(동국대)과 대타 김종성(경성대)의 안타로 4점, 최승민의 2루타와 볼넷을 묶어 밀어내기로 1점 등 총 5점을 뽑아내 8-0으로 격차를 벌렸다.
대표팀은 8회 하주석(국군체육부대)이 우전 안타로 진루한 후 오선진, 서예일, 최승민이 각각 타점을 기록하면서 8회 콜드게임 승을 만들었다.
한편 대표팀은 경기 종료 후 파키스탄 대표팀에 야구배트 5자루를 전달했다.
한국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30분 ‘숙적 일본과 대회 4차전을 치른다.
[kjlf2001@maekyung.com]
한국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대회 3차전 파키스타전에서 11-0 8회 콜드게임 승을 따냈다. 대표팀은 3연승을 달렸다.
대표팀은 1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김헌곤(국군체육부대)이 상대의 수비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선취점에 성공했다. 2회에는 2루타로 출루한 서예일(동국대)이 수비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후 9번 최승민(영남대)이 중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3회에도 1점을 추가한 대표팀은 3-0으로 앞서던 5회에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연속 볼넷을 얻어내 1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서예일(동국대)과 대타 김종성(경성대)의 안타로 4점, 최승민의 2루타와 볼넷을 묶어 밀어내기로 1점 등 총 5점을 뽑아내 8-0으로 격차를 벌렸다.
대표팀은 8회 하주석(국군체육부대)이 우전 안타로 진루한 후 오선진, 서예일, 최승민이 각각 타점을 기록하면서 8회 콜드게임 승을 만들었다.
한편 대표팀은 경기 종료 후 파키스탄 대표팀에 야구배트 5자루를 전달했다.
한국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30분 ‘숙적 일본과 대회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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