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배드민턴 남자 단식 세계랭킹 10위 손완호(27·김천시청)가 빅터 코리아오픈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손완호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첸롱(26·중국)을 만나 세트스코어 0-2(23-25 13-21)로 졌다.
손완호는 지난 17일 16강전서 세계 5위 린단(중국)을 세트스코어 2-0(21-10 21-15)로 손쉽게 승리하며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이름을 알렸지만 1위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다.
손완호는 첫 세트서 23-23까지 스코어를 이끌며 첸롱을 위협했지만 연달아 점수를 주며 23-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서 손완호는 첸롱에 2-9까지 스코어가 몰리며 초반에 승기를 내줬다. 손완호는 첸롱의 변칙적인 공격을 당해내지 못했고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스코어 13-21로 패배했다.
[shsnice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완호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첸롱(26·중국)을 만나 세트스코어 0-2(23-25 13-21)로 졌다.
손완호는 지난 17일 16강전서 세계 5위 린단(중국)을 세트스코어 2-0(21-10 21-15)로 손쉽게 승리하며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이름을 알렸지만 1위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다.
손완호는 첫 세트서 23-23까지 스코어를 이끌며 첸롱을 위협했지만 연달아 점수를 주며 23-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서 손완호는 첸롱에 2-9까지 스코어가 몰리며 초반에 승기를 내줬다. 손완호는 첸롱의 변칙적인 공격을 당해내지 못했고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스코어 13-2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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