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파발 총기사고’ 책임 묻는다...은평서장 전격 교체
입력 2015-09-18 14:12 

경찰청은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에 대한 지휘 감독 책임을 물어 이상률 서울 은평경찰서장을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로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임 은평서장에는 곽순기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이 전보 배치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직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기강해이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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