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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획…‘가수들의 피처링’③] 멜로디의 보강으로 서로 윈윈
입력 2015-09-18 13:37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들의 피처링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 피처링을 지금의 트렌드로 볼 순 없지만 여전한 대중의 관심을 자랑한다. 평론가들의 의견은 어떨까.

최규성 평론가는 MBN스타에 2000년대 초반부터 피처링이 인기를 얻었고 이젠 흔하다”며 지금의 트렌드는 아니지만 두 아티스들이 피처링을 통해 윈윈한다. 대중적인 음악은 물론 인디 가수들도 피처링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재근 평론가 역시 MBN스타에 피처링은 서로 윈윈하는 역할이 크다. 멜로디의 보강 덕분에 원소스 가수까지 덩달아 인기를 얻게 된다. 이런 부분이 크기에 가요계 보편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대중이 랩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니 함께 들을 수 있는, 약했던 멜로디의 보강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즉, 노래 잘하는 이들의 결합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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