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오타니 료헤이랑 무슨 사이야? "설렌 적 있다"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랑 무슨 사이야? "설렌 적 있다"



KBS2 '해피투게더3' 오타니 료헤이가 김유리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이홍기, 후지이 미나, 김유리, 료헤이, 최희, 파비앙이 출연했습니다.

김유리와 오타니 료헤이는 무려 11년 인연으로 엮인 사이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유리는 "사귄 적 있지 않나?" "좋아한 적도 없나?"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주위에서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둘이 만나는 거 아니냐고. 이 얘길 들어도 어색하지 않다. 우리가 아니니까"라며 둘 사이에 대한 오해를 일축했습니다.

이어 김유리는 "서로에게 설렌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질문에 오타니 료헤이는 "있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은 물론 김유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오타니 료헤이는 "시상식 등 김유리가 평소보다 예뻐 보일 때가 있다"라며 김유리에게 설Ž순간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