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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론 조건완화 후 승인율 껑충
입력 2007-09-04 08:17  | 수정 2007-09-04 08:17
고금리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이 대출을 제도권 금융회사의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승론의 문턱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환승론 금융회사로 접수된 139건 중 대출이 실행된 건수는 83건, 4억5천만원으로 승인율이 59.7%를 기록했습니다.
환승론이 처음 출시된 6월초부터 제도변경 직전인 8월 10일까지는 대출승인율이 44.4%였지만 대출조건이 완화된 후 승인율이 15%포인트 오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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