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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PD “왜 힘들게 자전거를 타냐” 악마의 웃음
입력 2015-09-18 10:35 
사진=신서유기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tvN 나영석 PD가 ‘신서유기 출연진에게 어려운 미션을 주고 해맑게 웃었다.

18일 오전 방송된 tvNgo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멤버들이 서안성벽 투어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영석 PD의 천천히 관광하다가 12시30분까지 동문으로 와야한다”는 말을 떠올리며 동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동문을 보이지 않았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성벽을 걷던 그들은 이렇게 오래 걸리는데 관광을 하고 오라고 한 거냐”며 어이없어 했다.

그들은 미션 장소에 늦을까봐 자전거를 빌려 탔다. 나 PD는 옆에서 전기차를 타고 왜 이렇게 힘들게 자전거를 타고 있냐”며 환하게 웃었다. 강호동은 동문에 도착해 ‘런닝맨과 ‘예체능을 동시에 찍는 줄 알았다”며 숨을 골랐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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