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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별이 되어 빛나리’ 합류…“오늘(17일) 첫 촬영”
입력 2015-09-17 16:54 
사진=MBN스타DB
[MBN스타 박주연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합류한다.

17일 KBS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심진화가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주인공 조봉희(고원희 분)의 친구 춘자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오늘 첫 촬영이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앞서 4월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특별출연한 경험이 있으나, 배우로 정극에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렸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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