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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 기안84 “만화만 그리다가 연기하니 재밌어”
입력 2015-09-17 14:45 
사진=MBN스타 DB
[일산(경기)=MBN스타 유지훈 기자] 만화가 기안 84가 ‘툰드라쇼 연기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드라마 ‘툰드라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비투비 일훈과 만화가 기안84, 배우 김정석, 이형석, 이시언, 손진영, 이두일이 참석했다.

이날 기안84는 촬영이 거의 다 끝났다.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 되게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아쉽다. 집에서 만화만 그리다가 촬영 하다 보니 재밌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패션왕을 투자했던 회사가 ‘툰드라쇼에도 투자했다. 또 피해가 갈까봐 걱정된다. 영화는 한번 만들면 끝인데 이건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온다.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더 재밌다”고 덧붙였다.

‘툰드라쇼는 국내 최초로 작가가 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 출연까지 하는 새로운 포맷의 웹툰드라마다. ‘조선왕조실톡 ‘청순한 가족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 총 세가지 코너로 꾸며져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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