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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쌍둥이 품었다…체외수정 통해 임신 성공 ‘감격의 눈물’
입력 2015-09-17 13:53 
제니퍼 애니스톤 사진=러프 헤펀스 스틸컷
제니퍼 애니스톤, 쌍둥이 품었다…체외수정 통해 임신 성공 ‘감격의 눈물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9월1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4)와의 사이에 체외수정(IVF)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두 사람은 거의 1년동안 체외수정 방법을 택했고, 제니퍼는 결혼식 직전, 임신을 알았다고 한다. 두사람이 기쁨이 더 컸던 건 당시 두사람이 이미 임신을 포기했던 상태였던 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말을 들은 서룩스는 저녁식사 중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2000년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통해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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