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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브리핑] '음주운전 논란' 정성훈 잔여경기 출장금지
입력 2015-09-16 19:40  | 수정 2015-09-16 21:12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숨기고 경기에 출전해 왔던 프로야구 LG의 정성훈 선수가 시즌 아웃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정성훈에 대해 올 시즌 잔여 경기 출장금지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정성훈은 지난달 10일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단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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