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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내달 3일 데뷔 콘서트…티켓 예매 시작 `1만 3000석 규모`
입력 2015-09-16 1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YG의 신인그룹 아이콘(iKON)이 데뷔와 함께 음원차트 8곳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다.
아이콘은 15일 0시 데뷔 선공개곡인 '취향저격'을 공개했다. 이후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몽키3 등 국내 8개 음원차트 모든 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아이콘은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 직후,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아이콘은 다음달 3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연다. YG 측은 "16일부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며 총 1만 3000석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이콘은 다음달 1일에는 'DEBUT HALF ALBUM'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선공개곡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긴다. 이후 11월 2일에는 여기에 6곡을 추가해 총 12곡이 담긴 'DEBUT FULL ALBUM'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은 "아이콘, 콘서트 갈 것이야!" "아이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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