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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라붐 다음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할 것”
입력 2015-09-16 16:41  | 수정 2015-09-16 17: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임창정이 후배그룹 라붐의 다음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는 가수로 돌아온 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또 다시 사랑 음악 감상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 및 사회는 임창정과 같은 소속사 후배그룹 라붐의 멤버인 소연이 맡았다. 임창정은 라붐의 다음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할 거다”면서 우리 회사의 얼굴이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또 다시 사랑은 샤이니,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맷돼지와 임창정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테마와 함께 시작되는 임창정의 담담하고 슬픈 보이스가 특징인 노래다.
이번 앨범은 임창정이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인 만큼, 음악 방송에 매진하기보다는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방송 무대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칠 생각이다. 오는 22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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