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영록바' 신영록(28)이 근 5년만에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애칭)에 선다.
19일 오후 3시 FC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알리는 시축을 한다.
수원 구단은 16일 '팬들에게 신영록의 근황을 알리고 빠른 재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영록은 2011년 5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50여일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2005~2008년과 2010년 수원에서 뛴 신영록은 이로써 5년만에 다시 빅버드를 밟는다.
한편 수원은 'FIFA 온라인 3와 함께하는 슈퍼매치'로 명명했다. E5 450석을 FIFA 온라인 3 특별좌석으로 운영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영록은 지난 5월부터 FIFA 온라인 3의 게임 캐럭터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 오후 3시 FC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알리는 시축을 한다.
수원 구단은 16일 '팬들에게 신영록의 근황을 알리고 빠른 재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영록은 2011년 5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50여일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2014년 12월 "TEAM 2002 프로젝트 축구 발전 기금 전달식"에 참가한 신영록과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MK스포츠 DB
2005~2008년과 2010년 수원에서 뛴 신영록은 이로써 5년만에 다시 빅버드를 밟는다.
한편 수원은 'FIFA 온라인 3와 함께하는 슈퍼매치'로 명명했다. E5 450석을 FIFA 온라인 3 특별좌석으로 운영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영록은 지난 5월부터 FIFA 온라인 3의 게임 캐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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