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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미 "설마 여배우가 공병을 주우려고…" 당황했지만 정려원 '꿋꿋'
입력 2015-09-16 10:53 
임수미 정려원/사진=온스타일
임수미 "설마 여배우가 공병을 주우려고…" 당황했지만 정려원 '꿋꿋'

'살아보니 어때' 임수미가 공병을 줍는 정려원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의 절친 임수미가 생활비를 충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습니다. 정려원과 임수미는 제작진에게 30유로를 빌렸습니다.

비싼 식재료 탓에 정려원과 임수미는 고른 재료들을 손에서 내려놓았습니다. 하지만 공병 수거를 발견한 정려원과 임수미는 공병 4개를 모으면 3유로를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정려원은 눈을 반짝였고, 임수미는 "설마 여배우가 공병 주우러 다니려고 그러냐"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정려원은 길을 가다가 결국 공병을 주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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