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헌법연구관 지하철역에서 여성 뒷모습 찍다 덜미
입력 2015-09-15 20:56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치마 입은 뒷모습을 찍은 헌법연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강남역에서 앞서가는 치마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찍은 혐의로 40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헌법재판소는 조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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