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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아이돌 생활, 팀워크 정말 중요"
입력 2015-09-15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슈퍼아이돌' 유라가 아이돌의 필수항목으로 팀워크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한중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에서는 본격적인 팀미션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연습생 15명이 함께 살고 있는 숙소가 공개될 예정. 최근 녹화에서 '슈퍼아이돌' 심사위원 김형석과 MC인 걸스데이 유라가 직접 연습생들의 숙소를 방문해 생일을 맞은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깜짝 파티를 열어줬다.
유라는 '슈퍼아이돌' 한중 연습생들에게 "남자들은 단체생활을 하면 주먹다짐을 하면서 마음을 푸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어 유라는 "진짜 아이돌 생활은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다"라고 조언한 뒤 연습생들이 그 동안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불만을 허심탄회하게 꺼내놓도록 유도했다는 후문.
아이돌 선배 유라의 조언으로 시작된 연습생들의 속마음 고백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랜만에 다시 '슈퍼아이돌'에 돌아온 한, 중 양국의 마돈나 채연과 코코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감성 발라드의 왕자 케이윌이 처음으로 등장, 연습생들의 무대를 날카롭게 평가할 전망이다.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9회는 15일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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