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솔고바이오 “수소수기 日 후생성 테스트 통과”
입력 2015-09-15 10:07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는 ‘수소수(水素水) 디스펜서가 일본 후생성 재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솔고바이오는 이번 검사가 일본 후생노동성 등록검사기관인 냉동식품공업협회 센다이검사소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물의 일종인 수소수는 활성수소가 담긴 물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작용을 돕는다는 논문들이 등장하며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솔고바이오는 이번 테스트 통과로 일본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솔고바이오는 일본 KY코퍼레이션과 총판 계약을 체결해 일본 수출 준비를 마쳤다. 일본수소수진흥협회의 정회원으로도 등록됐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수소수 디스펜서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에 대해서도 후생성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 일본으로 수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