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석방을 위해 현지에서 협상을 지휘했던 김만복 국정원장이 비슷한 일이 발생해도 또 다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정부 당국자가 테러단체와 협상을 벌였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의식해, 현지에서 분석하고 판단해야 할 상황이 많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석방과정에서 탈레반 측에 몸값을 지불했다는 설에 대해서는 끝까지 정확한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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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부 당국자가 테러단체와 협상을 벌였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의식해, 현지에서 분석하고 판단해야 할 상황이 많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석방과정에서 탈레반 측에 몸값을 지불했다는 설에 대해서는 끝까지 정확한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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