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이 몰려들고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장악하면서 독자성을 잃어버린 이화여대 상권(사진)을 살리기 위해 서대문구청과 건물 주인, 문화기획자 등이 손잡았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6일 이화여대 상권 건물주 18명, 예술기획 단체인 '문화활력생산기지'와 함께 '이화 공방문화골목' 임대료 안정화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화여대 주변 유휴 점포 지역을 '문화체험형 공방 골목'으로 재탄생시켜 골목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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