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용화 “메이저와 마이너가 힘 합쳐야 좀 더 밴드 시장 발전”
입력 2015-09-14 17:02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아이돌 밴드 선입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밴드에 대한 편견은 없다. 다만 메이저와 마이너 밴드가 힘을 합쳐야 좀 더 밴드 시장이 발전할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밴드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이쪽 방향도 있다는 걸 저희가 제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록 페스티벌엔 나가고 싶은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데뷔 초반엔 많은 일이 있으면서 겁이 많이 났었다. 근데 지금은 앨범이 나오고 무대에 서는 자체가 신난다. 록 페스티벌에 나가도 최선을 다해서 저희에 대한 인식을 깰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가 1년7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