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미나, 연하 남친 류필립 수료식 방문…"우리 꾸나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
입력 2015-09-14 16: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의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1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 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류필립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와 군복을 입은 류필립은 다양한 포즈로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가 직접 싼 도시락으로 추정되는 음식들이 눈길은 끈다.
특히 류필립은 머리를 짧게 자름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지난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이에 누리꾼은 류필립 미나, 잘 만나고 있구나” 류필립 미나, 미나 진짜 동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