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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8명 中 7명 대규모 교체…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입력 2015-09-14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4일 정부는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하는 등 총 8명의 대장 중 7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육군참모총장에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참모총장에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에 김현집(육사36기·58) 현 3군사령관을 각각 내정했다.
또한 김영식(육사37기·57) 항공작전사령관은 제1군사령관으로, 엄기학(육사37기·58) 합참 작전본부장은 제3군사령관으로, 박찬주(육사37기·57) 육군참모차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각각 내정됐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출신과 무관하게 최적의 인물을 선정했다”라며 품성과 지휘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잘 하려나”,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호남 출신은 없네?”,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글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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