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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어때’ 임수미 “정려원, 솔직하고 털털…소심하기도”
입력 2015-09-14 15:46 
사진=CJ E&M
[MBN스타 유지훈 기자] 현대미술가 임수미가 배우 정려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는 케이블방송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살아보니 어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려원, 임수미, 신소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임수미는 나는 일반인이다. 정려원은 내가 꿈꿨던 연예인과는 좀 다르다. 생각보다 심하게 털털하고 솔직하고 소심하다. 연예인들이 대범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아보니 어때를 통해 정려원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정려원의 솔직한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정려원에 대한 환상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솔직한 모습을 다른 사람들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살아보니 어때는 정려원과 임수미가 네덜라드 암스테르담에서 집 한 채만을 가지고 살아보는 글로벌 동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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