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창군 이래 최초의 3사 출신 ‘파격인사’
입력 2015-09-14 15:22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창군 이래 최초의 3사 출신 ‘파격인사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

육군총장은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은 김현집(육사36기·58) 현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김영식 항공작전사령관은 제1군사령관으로, 엄기학 합참 작전본부장은 제3군사령관으로, 박찬주 육군참모차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공군참모총장에는 정경두 공군 중장이 내정됐다.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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